95년말 현재 대구지역 광공업 사업체수는 전년보다 16.6%% 증가한 7천2백3개사이며 종업원 1인당 평균급여는 연간 1천2백26만3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5월 한달동안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5인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동안의 지역 광공업 통계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위탁사업체 및 업종 전문화에 따른 소규모 사업체 증가로 광공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종사자 수는 16만7천7백8명으로 94년보다 11.3%% 증가했고 사무직은 18.5%%가 늘어난반면 생산직은 8.9%% 증가했다.
종사자 1인당 연간급여액은 생산직이 18.2%%, 사무직은 16.6%% 늘었고 생산직과 사무직의 임금격차는 전년보다 1.5%%포인트 줄어든 1백10.1%%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사무직이 우세를 보였다.광공업부문 전체 매출은 13조2천8백60억원으로 전년보다 38.8%% 증가했으며 종사자 1인당 매출은 7천9백22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4.7%% 늘었다.
95년중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는 3천5백96만5천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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