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田東珪특파원] 한국인을 주모자로 히로뽕을 밀매, 제조한 2개파 범인일당이 중국공안당국에 검거, 조사를 받고있다고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하북성 진황도시 공안국은 진황도시와 요녕성, 심양 등지에 공장을 차려놓고대량의 히로뽕을 만들어 주로 한국으로 밀수해온 김진명(58·진황도시 해항구 신문서리 5-2-3),이수영씨(56)를 비롯한 한국인과 조선족, 중국인 등 9명을 붙잡아 최근 구속기소했다.한국-중국 여객선 승무원 출신인 김씨는 지난 94년 질병치료를 명분으로 중국에 입국, 대련·무순·개원·길림·진황도 등지에서 모두 14차례나 히로뽕을 제조하고 5차례에 걸쳐 히로뽕 원료인에페드린 2백16㎏을 구입, 자신의 집과 길림 등지에서 액체 히로뽕 7.5㎏과 상당량의 분말 히로뽕을 제조했다.
또 한국에서 마약사범으로 3차례에 걸쳐 15년을 복역한 전과 3범의 이씨는 94년 출옥해 그해 11월부터 대련에서 장사를 하다 95년 6월 한국인 김기환,중국인 어광주씨 등과 히로뽕 제조·밀매단을 조직, 심양 혼하보에 공장을 차린 후 심양·내몽고 등지에서 히로뽕 제조기재와 에페드린을사들여 분말 히로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단독 또는 합동으로 히로뽕을 제조·밀매해온 이들중 김진명씨는 지난 9월5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공범인 한국인 김복길씨(57), 조선족 이성호씨, 내연의 처인 조선족 홍모여인(31) 등과 함께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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