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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계명대 패션디자인학부 한영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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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견문과 국제적인 감각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자매결연을맺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패션 예술전문대학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와 자매결연을 맺은 계명대 패션디자인학부 한영아교수는 이 대학이 비록 84년에 설립돼 역사는 짧지만 국제적인 수준의 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한 패션 디자인 미술 계통의 예술전문대학이라고 소개한다.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스파쇼에 학교를 소개하기 위해 내한한 이 학교 빈센조 지우바교장을 만난게 자매결연의 계기였다고 전하는 한교수는 지난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도무스 아카데미와 마찬가지로 이 학교도 유럽에서 가장 예술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관중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힌다.

거리 전체가 문화재로 둘러싸인 피렌체 피터궁의 맞은 편에 위치한 이 학교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조지 알마니, 지아니 베르사체, 구찌, 페라가모, 발렌티노 등의 부티크와 아틀리에가 늘어서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들도 위치해있다.

"내년 여름쯤 2학년 학생들을 서머프로그램에 보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한교수는 앞으로 이대학과 교수교환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생들 공동 전시및 공동패션쇼 기획, 이탈리아에서의 여름학교 개설 및 대구에서의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학교 지우바 교장의 부인은 대구여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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