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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油값 소폭하락, IEA 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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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유가는 최근 2년간의 상승세에서 벗어나 약보합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6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새해 초부터 유럽과 북미 일부지역에 혹한이 닥치면서 국제 석유값이급등하고 있으나 세계 유가 전망기관들은 올 국제원유가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발간한 석유시장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의 하루석유 수요량이 작년7천1백80만배럴에서 7천3백70만배럴로 2.6%% 증가하고 구소련 등 비OPEC(석유수출국기구) 국가들의 증산과 이라크의 원유 수출재개 등에 따라 석유공급량은 하루 7천2백10만배럴에서 7천4백80만배럴로 3.7%%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IEA는 이에 따라 석유 초과 공급분이 작년 하루 30만배럴에서 올해 하루 1백10만배럴로 늘어날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메이저 정유사들이 낮은 수준으로 재고를 유지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점과 왕위계승을 둘러싼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정(政情)불안, 이스라엘과 아랍간 갈등 등중동정세의 불안요인이돌출변수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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