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 비좁아 민원인도 불편
○…지난 93년도 신축 입주한 청송군청사에 의회가 3층을 독차지하는 바람에 집행부는 또다시 사무실 부족에 봉착.
군은 현재 청사가 비좁아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직원들이 근무 의욕을 잃고 있는 반면 상근 인원이 20명 남짓한 의회는 3층(5백여평)을 독차지.
군은 수차례에 걸쳐 의회가 사무실1칸을 양보해줄 것을 건의했으나 회시가 없어 현재 건설과 위층에 1백여평을 증축할 계획.
*** 부실공사 방지대책 일환
○…울릉군은 각종 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7일오후 군 회의실에서건설사업 조기발주 조사설계팀을 발족.
이번 조사팀은 토목직 17명, 건축직 4명등 21명 5개조로 편성해 8일부터 전년도 부실공사 조사와신년도 측량 설계작업을 추진, 건설공사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박형수건설과장은 "울릉지역은 연간 쾌청일수가 짧고 잦은 폭풍주의보와 기상이변, 동절기 폭설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예산 절감과 지역 실정을 감안한 공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
*** 市·의회 싸잡아 요구
○…경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6일 "발상을 전환하여 21세기를 준비하자"는 신년사에서 행정당국과 시의회를 싸잡아 각성을 촉구.
경실련은 "아직도 시의 정책결정이나 예산집행에 있어 밀실행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며"유리알처럼 맑은 투명행정만이 부정부패를 예방할수있다"고 지적.
또한 "경주시의회도 의원들을 보는 시민들의 눈이 곱지만은 않다"며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다수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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