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철씨(문협 경북지회 부지회장)가 세번째 시집 '억새풀 산조'를 도서출판 대일에서펴냈다. '밥'과 '억새풀' '어머니'라는 상징을 통해 보편적 진리와 삶의 근원적 가치를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내고 확산시키는 시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한 시조시인 박희서씨가 첫 시집 '신문을 들고'를출간했다. 인간세계의 비극과 어두운 현실을 뚜렷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시인은 고향과 어머니, 이땅 자연의 아름다움이라는 승화된 구원의 세계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데 초점을 맞추고있다.
○…문협대구지회의 회원작품집 '대구문학' 제29집이 나왔다. 제14회 대구문학상 발표와 대구사랑문학기행을 통해 선정한 대구십경을 소개한 이번호에는 '문학의 해'결산 특집과 지난해 작고한김윤식, 이재행시인의 유고시등을 추모특집으로 다루었다.
○…새바람아동문학회가 회원작품집 '청보리밭 파란나라' 제10집을 펴냈다. 동심의 계발과 문학교육의 보편화를 재확인한 이번 작품집에는 김동국 김성규 이석장 홍일도 권기환 박태희 조말현 최용 최지훈씨등 회원들의 동시,동화,평론작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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