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슬로베니아 선두 맹추격

슬로베니아가 알파인 스키의 초강세를 등에 업고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또 슬로바키아는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 종합 6위로 뛰어올랐다.슬로베니아의 안드레야 포티스크리비치(25)는 31일 무주리조트 알파인I코스에서 열린 97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 8일째 여자 대회전에서 1,2차시기 합계 2분18초38을 기록, 야마카와 준코(일본2분18초80)를 0.42초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이 됐다.

이로써 여자 활강 챔피언인 포티스크리비치는 알파인 첫 2관왕이 됐고 슬로베니아는 이날까지 진행된 알파인스키 6종목 가운데 5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슬로베니아는 금5, 은3, 동3개로 러시아(금7 은4 동7)와 일본(금6 은6 동5), 네덜란드(금6 은4 동1)에 이어 4위를 굳게 지켰다.

슬로베니아는 알파인에서만 금메달 4개를 남기고 있어 러시아, 일본과 막판까지 종합우승을 다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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