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장배회"주민들 빈축
○…최근 잇따라 열리고있는 영천시내 대소행사에 영천시청 국 과장급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고대거 참석해 주위의 눈총.
4일있은 성덕전문대학 준공식의 경우 정시장을 따라나온 공무원이 무려 8명으로 이들은 하릴없이식장을 배회해 따가운 시선.
한 인사는 "최근 자양면 노인정준공식에서도 과장급공무원들이 쏟아져나와 마구 설쳐대 누가 시장이고 기관장인지 몰랐는데 오늘도 보니 그 꼴이다"라며 한마디.
*** 유럽3국 선진 기술견학
○…안의종(安義鍾) 청송군수는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등 3개국을 둘러보니 과연 사과재배 선진국들이더라"고 전언.
안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7일간 사과재배 관계 연구단을 이끌고 사과재배법 연구를 위해 이들나라를 견학해 보니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다"면서 "청송사과도 저수고초밀식 재배법을 연구해 10개년사업으로 전면 대체해나가겠다"고 강조.
*** "중학생 학력 신장"자랑
○…김인수(金仁洙) 군위교육장은 "지난해 군내 중학생 학력이 23개 시군가운데 9위로 95년 하위권에서 크게 신장됐다"고 자랑. 김 교육장은 "특히 2학년은 도내 4위로 그동안 기초 학력 부진아등에 대한 집중 지원이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 지역 학부모들은 "교사들의 열성이 주효했다"며감사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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