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李東杰특파원] 독일의 실업률이 2차대전 후 최고 높은 수준인 12.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르몽드지가 독일의 뉘렘베르그 노동연방사무소의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독일의 실업률은 지난 1월 현재 총 활동인구의 12.2%%인 4백65만8천명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실업률은 바이마르공화국 말기 이래에 최악의 상황이란 것인데 특히 공공및 건설분야의일자리 감소가 실업률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들어서도 일자리는 계속 줄어 들고 있는데 철강사인 티센 스탈 AG가 2천명 감축을 이미 발표했고 대건설회사의 하나인 필립 홀츠만 AG도 2천명의 감원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독일정부는 마스트리히트조약의 기준을 충족키 위해 예산 긴축정책을 펴고있어 많은 기업들은 보다 호조건인 해외에서 투자를 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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