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김천 제조업 어음 부도율 증가

구미, 김천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건설업종은 다소 하락했으나 제조업체등은 크게 증가 했다.

한국은행 구미사무소가 구미를 비롯, 김천·상주·칠곡등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어음부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1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에 비해 0.11%%포인트가 하락한 0.52%%로 나타났다는것.

이는 대구·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 0.60%%에 비해 0.08%%포인트가 낮은 수준이다.업종별 부도 규모 및 건수는 건설업은 55건에 부도금은 10억원에 달했고 제조업이 1백58건에 25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같은 부도규모는 건설업종의 경우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제조업종은25%%나 증가, 제조업체들의 경기가 크게 침체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