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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오스트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전기영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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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한국마사회)이 세계 30여개국이 참가한 97오스트리아오픈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올림픽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

전기영은 15일(현지시간) 벌어진 대회 첫날 86㎏급에서 1~3회전과 준결승을 연거푸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통과한 뒤 결승에서 브라질의 자놀에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밖에 65㎏급 결승에 오른 김혁(쌍용양회)은 브라질의 귀마랍스에게 지도패로 져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95㎏급의 김민수(용인대)와 여자 48㎏급의 유희준(인천동구청)은 패자결승에서 각각 승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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