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태인 정착촌 건설 네타냐후, 연기 결정

[예루살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는 동예루살렘 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계획을 연기키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의 채널 2-TV가 1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현시점에서 동예루살렘의 하르 호마 정착촌을 건설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는 판단아래 가까운 장래에는 이 정착촌에 대한 건설허가를 내주지 않을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