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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임금동결 방침보다 물가안정 의지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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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파업의 물결속에 휩쓸리게 했던 노동법 파동 이후 모경제단체에서는 올해 임금인상을0%%로 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혔었다. 실제로 며칠전 포항제철에서는 임금을 동결했다고 밝히는등올해의 임금인상폭이 예년에 비해 작아질 것은 분명한 듯싶다.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임금을 동결시켰으면 이에 상응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바로 물가안정이다. 지금까지양태를 보면 물가폭등이 인금인상을 주도해 왔던 것이지 임금이 먼저 인상된 것은 아니다. 또한물가인상에는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가격의 인상이 상당한 몫을 차지해왔던 것도 사실이다.물가는 올려놓고 임금을 동결한다면 결과적으로 임금을 인하한 것과 다름없다. 물가인상의 책임이 기업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도 최소한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기업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가격을 스스로 동결하고 이미 올린 제품가격은 다시 환원하는등 물가안정시책에 동참 의지를 보여야 한다.

신재일(경북 포항시 연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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