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색안경 낀채 인터뷰 연예인 예의 지켜야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특히 가수들은 특별한 이미지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검은 선글라스를많이 낀다.

선글라스는 노래를 부를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긍정적 측면도 있으나 인터뷰를 하거나 인사말을 하는 경우에는 벗고 응해야 예절에 맞는다.

대화를 할때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지 않고 검은 안경을 그대로 착용하고 있는 모습은 답답하고불손하다는 느낌까지 준다.

물론 요즘의 안경은 패션 소품의 하나로 꼭 눈에 착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머리에 걸치거나 뒷머리에 걸치는 경우도 TV에서 많이 접해 봤지만 매우 눈에 거슬린다.

연예인들은 선글라스를 낀채 인터뷰나 인사를 하는 것은 자제해 주기 바란다.

이재경(경북 상주시 낙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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