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에도 실버타운

대구에서도 노인전용 전원주택(실버타운)이 들어설 전망이다.

대구시는 17일 시의회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대구인근 화원이나 가창등지에 각종 위락시설과 의료·복지시설을 갖춘 노인전용 전원주택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관계자는 올부터 99년까지 시외곽지 2만평 규모에 주택과 전용농장을 갖춘 1백세대 정도의전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 말하고 뜻있는 주택업체가 나서면 적극 지원해줄것이라고 밝혔다.대구시가 구상하고 있는 노인전용 전원주택단지는 중산층 노인들을 상대로 한 노인집단마을로 서울근교 경기지역에서는 이미 시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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