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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발족10돌 맞은 종교음악연 손상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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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의 새로운 위상제고를 위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발족한지 10돌을 맞고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종교음악연구소(대구효성가톨릭대부설) 손상오지도신부.

손신부는 이달말까지 제10기 연수생을 모집, 교회음악을 위한 인재양성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밝혔다.

1년기간의 정규과정및 2년과정의 전공과정등 2개과정으로 구분해 받는 종교음악연구소 연수는 10년간 4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수료생들간의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합창단창단에 나서 오는 6월 전후에 창단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지난 72년부터 76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교회음악을 공부해온 손신부는 87년 김종헌신부가 이끌어온 종교음악연구소 운영을 91년부터 맡아왔다.

특히 손신부는 전공연수과정에 국악반을 개설해 국악과 종교음악의 접목을 시도, 교회음악의 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손신부는 "종교음악연구소가 10년이란 연륜에 걸맞게 단순한 강습기관이 아닌 연구소의 역할증대에 많은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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