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농사 지을맛 안난다"

농기계 비료등 각종 영농자재 가격이 인상러시를 이루고 있어 농민들의 영농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농민들에 따르면 트랙터의 경우 54마력짜리가 지난해에 비해 80만원이 오른 2천2백3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48마력도 1천5백50만원에서 1천6백만원으로 42만원이 올랐다.이앙기와 경운기.곡물건조기등도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농기계제조회사 마다 평균 3~4%%씩 인상시켜 영농비 부담 가중이 불가피한 실정이다.이와함께 농협을 통해 공급되는 요소비료 역시 최고5%%가 인상되면서 평균 3.9%%의인상률을 기록, 농가들의 영농의욕을 갈수록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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