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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강도 모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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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오전8시40분쯤 영주시휴천2동 황모씨(49·영주소방소근무)집에 괴한 1명이 침입, 황씨의 부인이모씨(47)와 딸 2명을 칼로 찔러 큰딸(24)은 그자리서 숨지고 중상을 입은 이씨와 둘째딸은 성누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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