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반손보요율 인하

"내달부터 평균 12.2%%"

25일 재정경제원은 지난 91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최근 5년간의 화재, 해상사고 등 실적손해율 통계를 기초로 일반손해보험의 표준요율을 평균 12.2%% 인하해 다음달 가입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준요율이란 전체보험회사의 과거 실적통계를 기초로 산출되는 보험업계 전체의 평균예정원가개념의 요율로 이를 기준으로 각사가 일정폭을 가감해 상품별 요율을 결정한다.이번 표준요율 조정내용을 종목별로 보면 해상보험의 경우 23.4%%로 인하폭이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보증보험 19.7%%, 도난보험 17.2%%, 상해보험 9.9%%, 종합보험 8.7%%, 화재보험6.5%%, 근재보험 4.3%% 등의 순이다.

그러나 책임보험은 영업배상보험의 실적손해율 악화로 3.2%% 인상됐고 기술보험도 0.6%%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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