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경찰 무능력 질타 보류해달라"당부

*** 사망사고 많아 가슴아파

○…구미와 김천경찰서를 초도순시한 김광식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않도록조직폭력배 소탕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강조. 이와함께 "최근 도내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많아 가슴아프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몽과 엄중단속을천명.

김청장은 구미, 김천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미제사건은 본청 수사요원을 양성하는등 경찰수사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있다며 "무조건 경찰이 무능력하다는 질타는 당분간 보류해달라"고 당부.*** 모처럼 안정된 분위기

○…13대∼15대까지 내리 3대에 걸쳐 회장이 모두 임기중에 퇴진하는 상황을 겪은 포항상의가 16대 회장 선출을 앞두고 모처럼 안정된 분위기.

이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회장선거에 현재까지 경합자가 전혀 거론되지 않아 현 회장의 무투표당선이 유력해졌기 때문.

상의 주변에서는 "앞선 3대가 모두 임기시작만 해놓고 중간에 물러 났는데 이번만은 그런 불상사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기대.

*** 대형유통업체 횡포

○…대백쇼핑 포항지곡점이 일반 슈퍼마켓과 달리 빈병 환전을 거부해 소비자들이 비난.포항시 남구 지곡동 이모씨(31)등에 따르면 대백쇼핑은 최근들어 개당 50원씩 환전해 주도록 돼있는 규정을 무시, 쌓아둘 장소가 없다며 하루 수백개에 달하는 빈병회수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에대해 대백쇼핑측은 "거래하던 빈병 수거업체가 폐업하는 바람에 환전을 해주지 않았다"며 "조만간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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