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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정례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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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문갑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등 현안들과 관련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과 오후(현지시간)에 걸쳐 유엔주재 미대표부에서 열린 북미간 준고위급회담이 끝난뒤발표문을 통해 북한측의 김계관(金桂寬) 외교부부부장은 "양측은 쌍무관계에 있어 제기되는 광범위한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전제, "새로운 전진을 추구하기 위해 계속 접촉하며 노력하기로 했다"고만 밝혀 양측간 합의 도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이날 오전 9시에 시작, 오후 8시45분까지 10여시간동안 계속된 회의에는 미국측에서 찰스 카트만미국무부 동아태(東亞太)차관보 대행이, 북한측에선 김계관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및 시기문제를 비롯 미군 유해발굴및 송환, 미사일협상 개최, 대북 경제제재완화 그리고 대미 평화협정체결 문제등이 광범위하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과 미국은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문제를 비롯 한국전 참전 당시 미군 유해 송환, 미사일 협상 개최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양국간 각급 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북.미가 이처럼 고위급 회담을 포함한 각급 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한것은 특히 양국간 입장차이가현저한 미사일 협상 재개문제등을 효율적으로 협의하기 위한것으로 양국은 현안들을 수주일내에타결짓기 위해 추가접촉을 갖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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