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우리집', '사무실' 등 통화하고 싶은곳만 말하면 이동전화를 걸어주는음성인식 다이얼링 서비스가 선보인다.
한국이동통신은 11일부터 디지털이동전화 고객을 대상으로 음성인식 다이얼링(VAD) 서비스인 '소리전화'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5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 와 'SEND' 키를 눌러 음성다이얼시스템에 접속, 서비스 접속을 알리는 기계음이 나온 다음 시스템에 등록해놓은 20개(상용서비스시 30개)의 목록명을 말하면 통화하고 싶은 곳과 바로 연결된다.
'소리전화'서비스는 '우리집', '사무실' 등 통화를 원하는 대상이나 이름을 말해 전화하는 기능과'XXX 삐삐' 등을 말해 삐삐를 칠 수 있는 기능, 전화를 끊거나 재발신하는 기능 등이 있다.그러나 통화를 원하는 곳의 전화번호를 불러 전화를 거는 기능은 소음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숫자음성인식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시스템을 개선, 보완한후 서비스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한국이통은 말했다.
소리전화서비스는 시범서비스기간에는 무료로 제공되며 상용서비스시 이용료는월 4천원 수준이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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