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공고가 97대구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5체급을 석권하며 향토정상을 확인했다.경상공고 이재호(미들)와 김현동(헤비)은 16일까지 이틀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별 결승에서 각각 중앙상고 노규삼과 협성고 김상한을 격파하고 우승했다.또 경상공고 김대환(핀) 박진호(페더) 장수용(웰터)도 모두 체급별 정상에 올랐다.강북고 김기득과 협성고 김주영, 동국고 김현일은 플라이 및 밴텀, 라이트 급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와룡 김상기(라이트웰터), 박병욱(웰터), 김영일(헤비)과 오성 권성만(플라이), 강호정(밴텀) 및 학산 김기붕(핀), 침산 김상훈(페더), 본리 박춘우(라이트), 협성 최용석(라이트미들),신암 김우수(라이트헤비) 등이 각각 타이틀을 나눠 가졌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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