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지난주 전면개각 후속조치의 하나로 17일 개혁주의자인올해 37세의 보리스 넴트소프 니즈니-노브고로트지구 주지사를 제1부총리에 임명했다.옐친대통령은 이날 텔레비전을 통해 넴트소프주지사가 제1부총리직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옐친대통령은 넴트소프 신임부총리에게 당신과 추바이스가 훌륭한 조화를 이뤄 참신한 내각진용을 구성하게 될 것 이라면서 당신은 경험과 권한, 그리고 성공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고 말했다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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