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에서의 시정질문 논쟁이 중구청사 신축을 계기로 또다시 확대되고있다.대구중구의회 장영관(張泳寬)의장등 의원7명은 21일오후 대구시의회 김상연(金相演)의장을 방문,"중구의회가 중구청사 신축을 위해 아무것도 한일이 없는듯이 비쳐지도록 한 최백영(崔栢永·전의장)의원은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중구의원들은 "최시의원은 자신이 의장으로 있던 지난해10월 중구의회가 중구청사 신축을 요구한건의문을 결재까지 하고도 이를 은폐해 중구민과 구의회를 무시했다"며 석명을 해서 명예회복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중구의원들은 청사신축에 시의회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김상연 대구시의장은 "시의회에서는 모든것을 논의할수 있으며 시의회도 구청사 신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구의원들을 설득했다.
중구의원들의 이같은 요구에 최의원은 "종전에도 시정질문의 수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온만큼의회질문의 수준을 높이자는 원론적 이야기였다"고 해명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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