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 금연교실 계산문화관 별관서 열어

"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대구·경북지부와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이 마련한 '청소년을 위한 금연교실'이 22일 오후2시 계산문화관 별관 5층 금연교실에서 열린다.

흡연이 각종 암 발생률을 높이고 동맥경화, 심장병을 일으키는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해 담배를 끊는 성인은 늘어나는 반면 '호기심'이나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 '멋있어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담배의 해독을 알려 흡연 청소년은 중독이 심해지기전 스스로 담배를 끊도록 유도하고 피우지 않는 청소년은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금연 슬라이드와 비디오를 소개한다.

또 담배의 해독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실험하고 흡연 청소년은 자신의 중독정도를 스스로점검해보고 금연서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에게는 금연교실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문의전화25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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