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97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패자 3회전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자부 패자 2회전에서 이윤호(16점.5리바운드)-정훈종(10점.7리바운드) '더블 포스트'를 앞세워 이현준(18점.6리바운드)이 분전한 성균관대를 65대44로 완파했다.
중앙대는 연세대-한양대전 패자와 패자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2부전에서는 목포대가 전남대를 59대57로, 강원대가 충남대를 81대75로 각각 물리쳤다.◇4일째 전적
△남자부 패자 2회전
중앙대 65-44 성균관대
△2부
목포대 59-57 전남대
강원대 81-75 충남대
△여자부
이화여대 50-47 성신여대
숙명여대 53-46 수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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