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난해에 이어 포항에 또 다시 마약 사범이 급증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김모(42·포항시 북구 장성동) 이모씨(35·부산시 북구 구포동)등 2명에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히로뽕17g(시가 3천7백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부산·울산등에서 히로뽕을 구입, 포항지역 휴흥업소 종사자들에게 공급하는가 하면 여관. 사무실등에서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해온 혐의다.포항경찰서는 26일 손모씨(39·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씨는 올해 1월 초순 경남 진주시 인사동 로터리주차장에서 이모씨로부터 20만원을 주고 히로뽕을 구입, 수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 12일에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사는 정모씨(34·무직)가 여관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맞다 구속되는등 최근 포항지역에서 마약사범이 급증,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는추세를 보이고 있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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