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래 블루버드가 승부를 또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전날 중거리 역전포에 막판 붕괴된 나래는 6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FILA배 97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4차전에서 제이슨 윌리포드의 현란한 골밑 플레이와 리바운드, 정인교(25점)의중장거리포 등 호화 공격력을 가동, 홈팀 대우 제우스를 103대74로 대파했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2승2패.
'도토리 키재기'의 일진일퇴를 거듭해온 대우와 나래는 8일부터 치러질 5~7차전에서 4강 티켓을가리게 됐다.
윌리포드는 마지막 쿼터에서 앨리우프슛을 성공시키는 등 22점에 10리바운드, 5블로킹을 기록했고 이인규는 15점, 해리스는 14점을 얻었다.
대우에서는 마이클 엘리어트가 27점에 10리바운드, 우지원이 21점으로 공격을 주도했을 뿐 단조로운 플레이로 완패했다.
한편 대구 동양은 5일 광주 나산에 패해 3승1패를 기록, 7일 서울에서 5차전을 갖는다.◇플레이오프
△준준결승 4차전(6일)
나래 103-74 대우
(2승2패) (2승2패)
△준준결승 4차전(5일)
나산 123-106 동양
(1승3패) (3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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