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그룹(회장 이순목)이 8일 창사 19주년을 맞았다. 우방그룹은 이날 오전11시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우방타워랜드 대공연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대표등 1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열고 재도약체제구축, 조직역량강화등을 통해 21세기 초일류기업으로 성장 할 것을 다짐했다.우방그룹은 이를 위해 올해 주택기술연구소를 설립, 주택사업을 고도화하고 전국 8개지역 및 해외 2개지역의 거점망을 확보해 사업의 전국화, 세계화를 도모하는 한편 매출 1조원을 달성키로했다.
우방은 올해 신규전략사업으로 콘도, 호텔, 온천, 골프장건설등 리조트사업을 추진, 국내의 대표적레저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첨단 식품과학사업등에 집중 투자한다.
우방그룹은 지난78년 주택건설전문업체로 창업해 현재 모기업인 (주)우방을 비롯, (주)우방건설,우방리조트(구 우방랜드), (주)우방과학, 조방산업, (주)팔공조경, (주)우방산업, 우방상호신용금고등 10개계열사와 구미전문대학, 정화여중고등 3개의 교육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다.우방은 92년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돼 올해 기업을 공개했으며 현재 총자산 1조9백68억원, 총자본금 1천2백85억원, 매출 7천3백76억원, 아파트 5만2천1백25세대분양, 종업원 1천7백여명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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