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6.0%%로 둔화되고 경상수지 적자도 당초보다 확대된1백90억-2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KDI는 10일 '97년 경제전망과 거시정책방향'에서 이같이 전망해 작년말에 성장률 6.4%%, 경상수지 적자 1백55억달러로 내다봤던 것과 비교할 때 올해 우리경제가 예상보다 더 어려워질 것임을예고했다.
KDI는 올해 성장률이 상반기에 5.5%%로 둔화되고 하반기에는 96년 하반기 이후 계속된 환율인상의 시차효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되면서 6.7%%를 유지, 연간으로는 6.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수출가격의 급락 등에 따른 기업 채산성의 악화로 체감경기는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상수지 적자는 1백90억-2백억달러로 당초 전망치 1백55억달러보다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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