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8일자 매일신문에 실린 '앞산자락 훼손방치, 한전 철탑공사후 손질않아'라는 기사중의 공사책임자이다.
용지산에 철탑공사를 하면서 허가와 보상절차를 밟아 아까운 나무도 불가피하게 벌채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산길이나 산불로 인한 고사지역을 최대한 활용하는등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복구때 표토가 부족한 데는 흙을 복토하고 다져진 땅은 일구어 풀씨와 1m크기의 잣나무를 심었다. 또 철탑부근에는 잔디를 심어 수개월이 지나면 거의 원상회복될 수 있게 했다. 건설잔재도 치웠고 차량 진입과 산사태 예방을 위해 횡단배수로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노력도 기울였다.공익을 위한 전력사업의 어려움도 함께 이해해주면 고맙겠다.
조영구(한전 대구전력관리처 토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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