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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지속적 수질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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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이용 77%%"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여론조사기관인 매일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15일부터 1주일간 대구시민1천명을 상대로 '상수도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7%%(7백73명)가 수돗물을 식수로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들은 끓이거나(63.2%%) 정수기로 걸러(6.6%%) 수돗물을 마시며, 수도꼭지에서 그대로 받아마신다고 응답한 시민도 7.5%%에 이르렀다.

응답자 가운데 33.1%%가 수돗물 수질을 믿는다고 답했으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연령이 낮고학력이 높을수록 두드러졌다.

또한 3가구 중 2가구가 맛과 냄새(31.7%%), 녹물(44.6%%), 앙금 및 이물질(31.7%%) 등의 이상현상을 한번 이상 경험했다고 응답해 낡은 급수관 교체와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나타났다.

시민 약 80%%는 현행 수돗물값이 적당하거나 싼 편이라고 답했으며,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수돗물값 28%% 인상안에 대해선 시민 75.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편 대구시민 절대 다수인 93.8%%가 수돗물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가운데 학생들은10%%만이 절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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