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역동마을 왜가리 알품기 한창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속칭 '역동'마을 여름철새 왜가리 집단서식지에 5백여마리의 왜가리 떼가찾아와 최근 알품기에 한창이다.

안동호 상류수역 호수변인 이곳은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데다 수령 1백여년 이상인 소나무숲 등주변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해가 바뀔수록 돌아오는 왜가리 수가 늘고 있다.

특히 3월 초순경부터 산란을 위해 호수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안동호 빙어떼는 왜가리들의 좋은먹이감이 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