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에 채병하(蔡炳河·56) 현회장이 재선됐다.
22일 오후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당선자 60명중 58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16대 회장선거에서 채씨는 상대후보로 나선 권성기(權盛基·59)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을 32대 25(무효 1)로 누르고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앞선 특별의원 선임회의에서는 서덕규 대구은행장, 허홍 대동은행장, 강경헌 영남종금대표,이호수 동양투신대표, 이재용 대구종금대표, 김태호 성서관리공단이사장, 곽열규 조방나염대표, 안도상 달성견직대표, 김상현제일섬유공업대표, 이준희 대한방직 부사장이 특별의원으로 선임됐다.16대 대구상의 회장단으로는 이인중(李仁中) 화성산업대표, 이순목(李淳牧) 우방회장, 김상구(金相耉) 보성회장, 이충곤(李忠坤) 삼립산업대표가 부회장에, 노희찬(盧喜燦) 삼일염직대표, 김시학(金時學) 청구회장, 석정달(石貞達) 명진섬유대표가 감사에 임명됐다.
대구상의회장 취임식은 29일 있을 예정이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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