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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히로시마 5월2일 자매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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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일본 히로시마시가 5월2일 자매결연식을 갖고 민간 기술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 자동차부품 ·섬유기계·자전거부품·염색기술등 양도시간의 기술협력과 문화예술교류를 증진시킨다.대구시는 5월2일 히로시마시에서 문희갑시장과 히라오카 다카시 히로시마시장이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양도시의 우호협력증진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자매결연식이 히로시마 꽃축제기간(5월1일~4일)에 열리는 점을 감안, 대구시는 지역각계인사 1백30여명으로 구성된 축하사절단을 이 기간에 파견키로 했다.

경제·문화예술계인사가 주축인 사절단은 양도시 경제인간담회, 문화예술교류증진회의등을 통한교류증진 방안을 협의하며 산업 도시기반시설등을 시찰한다.

이로써 대구시 자매결연도시는 미국 애틀랜타시, 중국 청도시등 4개도시로 늘어나며 향후 2천년까지 세계 유수의 12개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히로시마시는 일본 중서부지방의 중심도시로 인구(1백10만명), 경제규모 면에서 일본 9대도시이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기계공업과 기계관련 도매업, 유통업이 발달된 도시다.

이 도시는 일본 5대 자동차메이커인 마츠다와 미츠비시 중공업공장이 자리잡고 있어 자동차 항공기등 첨단부품산업 분야에서 지역 부품업계와의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양도시는 매년 축제 때 예술단 상호파견 및 연1회 미술교류전을 상호교환 개최하고 방학기간중학생 스포츠교류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일본의 국제화추진시범도시로 지정된 히로시마의 도시행정을 배우기 위해 도시계획, 교통, 녹지, 환경등 전분야에 걸친 시찰단을 파견하며 내년부터 시직원 상호교환근무제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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