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141연락방 서비스 이용 불통에 요금부과 부당

한국통신에서 제공하는 141연락방 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141연락방 서비스는 무선 호출기의 음성사서함의 기능을 전화비 정도로 사용할 수 있어 같은 내용을 여러 사람에게 알릴 일이 있을 때 자주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가 많아선지 '지금은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되지 않으니 다시…'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자주 불통되곤 한다.그런데 연결이 되지 않아 이용을 못하는데도 전화료가 부과된다는데 문제가 있다. 서비스이용료는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에 부과되어야지, 통화량 증가나 자체 사정이 생겨서 이용을 못하는 경우에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본다. 서비스 이용도 못하고 전화비만 날릴 땐 누구나 불쾌하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빠른 시일내에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석훈(대구시 동구 신암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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