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횟집이 들어선 대구시 남구 대명10동 대명복개천 반짝공동어시장이 새 단장을 해 대덕제(3-6일)를 맞았다.
남구청은 '바다회'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곳을 지난달 말 '녹색남구 먹거리명소'로 지정하고대구의 명물로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싱싱한 횟감이 시중보다 30-50%%까지 싸다는 것도명소 지정의 한 이유.
명소 지정 이후 10여개 업소가 한꺼번에 문을 열어 시민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졌다. 상가번영회도 명소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대덕제 기간동안 다시 10%%를 추가 할인해 시민들을 맞을 채비다.
6일 낮에는 홀로사는 노인 1백여명을 초청해 바다회를 무료제공하고 전문요리사를 초청, 요리시범 및 업소별 요리경진대회를 가진다.
상가번영회 정용회장은 "저렴한 가격과 신선도를 무기로 반짝시장의 이미지를 살리겠다"며 "상인들이 모두 한마음이 돼 불우이웃돕기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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