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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사람들의 전모를 그린 대중역사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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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역사를 배우면서 누구나 가졌던 수수께끼들은 그시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형태의 삶을 영위했을까하는 의문들이었다.

한국역사연구회 소장사학자 38명이 고려시대 사람들의 전모를 그린 대중역사서.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청년회 펴냄 두권 1만3천원)가 나왔다.

전형적인 농업사회였던 고려시대의 백성인 농민의 한해살이, 의료혜택, 음주문화, 지역·신분차별,군복무등이 현재의 시각으로 그려졌다.

이 책은 무엇보다 고려에 대해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려가 가부장제 중심의 사회였다'는 주장에 대해 부계중심의 가부장적 가족질서는 조선대에 이르러 이루어진 전통으로 고려시대에는 여성도 호주가 되었던 사회였으며 '동성동본혼금지'를 둘러싼 논의에 대해서도 고려시대에는 왕족들간에 근친혼이 성행했으며 조선후기에 와서 이것이 금지됐다는 것.

또 고려시대에는 여성의 시집살이 대신 남성의 처가살이가 일반적 형태였으며 고려시대 내시는조선시대의 거세된 환관과 달리 최고의 엘리트였다는 사실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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