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7신인무용가전

"11일 대구문예회관 대극장" 대구지역 젊은 무용가들의 참신한 춤작업이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11일 오후6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97신인무용가전. 젊은 무용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대구문예회관과 대구무용진흥회(회장 임혜자)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대로 한국무용,현대무용, 발레등 모두 7개팀이 출연한다.

자기만의 고유한 작품세계에 접근해가는 젊은 무용가들의 개성과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직업무용단이나 대학강단에 서고 있는 신진무용가들이 직접 안무한 창작품을 무대에 올린다.출연작품은 비를 맞으며 (안무 추현주), 하늘정원 (최혜정), 치마저고리 (김효은)등 한국춤을비롯 늑대들의 태양 (조화), 표류 (박미향), 신무 (최두혁)의 현대무용과 이화석씨의 발레작품환상일지 가 무대를 수놓는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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