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짝사랑 고뇌' 30代 목매숨져

○…10일 오전 6시10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2동 ㅎ아파트 주차장에서 우모씨(31·남구 이천동)가 주차중인 1t 화물트럭 적재함 고리에 나일론끈으로 목매 숨져 있는것을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우씨가 이날 새벽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이 아파트 이모양(24)을 만났고"사랑한다. 이렇게 아프면 떠나고 싶다"란 유서를 남긴 것으로 미뤄 짝사랑한 이양이 이를 받아주지 않자 비관자살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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