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조지폐 수사본부 발족

"단서제공자에 500만원"

1만원권 위조지폐 유통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위조지폐를 만드는데 사용된 잉크가 2년전 단종된500-505 H·P잉크인 것으로 보고 구입자를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또 위조지폐 범인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보상금 5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대구에서도 위조지폐 3장이 발견됨에 따라 대구지방경찰청은 9일 수사본부를 발족했다. 본부장엔이진용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부본부장엔 이승웅 수성경찰서 형사과장과 이문국 달서경찰서형사과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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