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특혜비리 사건 6차 공판이 12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손지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신광식(申光湜) 전제일은행장등 4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이날 오전 공판에서 권노갑(權魯甲)피고인측 증인인 윤창환(尹昌煥) 국민회의 정세분석실 부실장과 권피고인 수행비서 문성민씨의 친구 최명묵씨, 김현배씨 등 3명에 대한 신문이, 오후에는 정태수(鄭泰守)·정보근(鄭譜根) 피고인 관련 증인인 신광식 전제일은행장에 대한 신문이 각각 이루어졌다.
윤씨는 "지난해 10월7일 저녁 권피고인의 자택을 방문, 문비서와 함께 권피고인을 수행해 일본대사관저 만찬에 참석했다"고 진술, 이전 공판에서의 문씨 증언과 권피고인의 알리바이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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