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최종부도처리된 한서와 삼산주택 직원 50여명은 10일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거래은행인 대동은행 신천동지점에서 한서주택 자금부장 성을경씨명의로 입금된 7억원의 인출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직원들은 "은행측이 개인명의 예금을 부도난 한서의 대출자금회수를 위해 상계처리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은행측은 "이자금이 지난달 25일 용산택지를 매각한 회사자금이며 예금자명의와 관계없이실질예금주가 한서 이재호회장이기 때문에 대출약관등 관계규정에 따라 예금주동의없이 상계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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