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현씨 초대전
대구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김신현씨의 초대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갤러리 소헌에서 열린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심상을 적극적인 운필로 형상화, 생명력의 율동을 느끼게하는 대작과 소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외인조각회 회원전
지난 92년 창립된 외인조각회의 6번째 회원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노창환, 박종혁, 윤지현씨등 지역 대학 조소과 출신 회원 14명이 사회내 인간존재를 테마로 실험성을 추구한 조각및 테라코타 작품을 선보인다.
◆'꽃내음·흙내음'전
'꽃내음·흙내음'전이 12일부터 24일까지 대구은행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태희, 박지경, 유명수, 이승무, 정선희, 현병호씨등 6명이 싱그러운 5월의 자연과 삶의 정경을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김응곤씨 풍경화전
대구대 미대 교수인 김응곤씨가 12일부터 송아당화랑에서 팔공산 풍경화전을 갖고 있다. 9번째개인전으로 팔공산의 사계를 관조의 시선과 담백한 필치로 소박하게 표현한 수채화와 유화를 보여주고 있다. 전시기간은 21일까지.
◆봉강연서회 서예전
봉강연서회(회장 우상홍)의 서예전이 16일까지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봉강연서회 회원전30주년을 기념하고 서예가 소헌(素軒) 김만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전시로 회원 작품및 광주필진회, 진주필우회의 찬조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계성미술 90년사 출간
계성중고 개교 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집 '계성미술 90년사'가 최근 출간됐다.작품집에는 근대미술 초창기 대구화단의 선구자들로 평가되는 작고화가 서동진, 서진달, 주경등과정점식, 박해동, 김기한, 민정식씨등 역대 미술교사 22명의 작품 모음및 김창락, 변종하, 문종옥,권정호, 김주일, 이칠사, 정병국씨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 작가 67명의 대표작과약력, 주소록등이 수록돼있다. 비매품으로 1천부를 제작, 동문미술인및 각 대학과 고교등 유관기관등에 배포했다.
도록에 실린 작품을 전시하는 '계성미술전'도 13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계성동문미술인협회 주최로 열린다. 1백호 내외의 한국화및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디자인, 판화, 사진작품등 1백50여점이 소개된다. 문의 250-2402.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