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박은영씨〈사진〉의 독주회가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하이든의 '소나타 다장조 호보켄', 베토벤의 '소나타 6번 바장조', 바르톡의 '두개의 루마니아 무곡', 쇼팽의 '소나타 3번 나단조'등을 연주한다.
박씨는 효성가톨릭대와 미주리대 음대를 졸업했다.
◆스승의 날 기념 국악회
대구교사국악회의 스승의 날 기념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국악여행'이 15일 오후 6시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관현악 합주 '영산회상 유초신지곡 중 염불, 타령'(집박 최윤호), '검무'(교사국악회 정재단), 평시조 '백구야'(시조 이영숙, 장구 권일지)등을 연주한다.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제4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가 16일과 17일 이틀동안 대구문예회관 대·소극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판소리, 기악, 무용, 가야금병창, 민요, 농악등 6개부문에 걸쳐 경연을 벌이며 15일 낮 12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초·중·고·대 구분없이 열리는 농악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함께 2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각급 학교별로 종합대상, 최우수상, 준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해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문의는 한국전통예술진흥회 대구·경북지부 652-3637.
◆끌로드 볼링 대구공연
끌로드 볼링 빅밴드의 대구공연이 14일 오후 7시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다.번스타인의 영화음악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콜 포터의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듀크 엘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 카운트 배시의 'Blues In The Night'등을 연주한다.쿨 재즈에 뿌리를 두고 클래식과의 접목을 시도한 볼링은 상업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둬 장피에르 랑팔과 만든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 1번'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12년간 오르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3년 연속 한국을 방문한 그는 주로 트리오나 콰르텟 형태의 연주를 해왔으나 이번에는 20인조 빅밴드를 이끌고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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