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지역 4천여 장애인들의 숙원이었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착공 2년만인 12일 개관했다.남구 해도동 문화예술회관 북편에 문을 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천3백5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7백38평 규모로 모두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복지관에는 수화·컴퓨터·점자·서예교실을 비롯 물리 및 언어·운동치료실과 첨단 의료장비가갖춰져 있고 재활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장애인들의 기능회복과 능력개발에 상당한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
시는 휠체어리프트가 달린 45인승 전용 버스를 삼성복지재단으로부터 기증받아 하루 2회씩 시 일원을 순회시킨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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