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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 각색 사진전 줄이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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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 풍물 다양한 볼거리" 오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이국적 풍물과 생활상, 사회문제에 포커스를 맞춘 각양 각색의 사진전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부터 25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동준씨의 두번째 사진전은 '영원을 향한 멈춰진 시간'을 테마로 했다. 6년만의 개인전으로 95년부터 2년간 인도 전역을 여행하며 촬영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빈곤하지만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인도 서민들의 삶의 행태를 통해 감상자 나름의 해석 여지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 현재 경북실전 사진영상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구 달구벌사진동우회 회장인 최화식씨도 23일부터 30일까지 동아백화점 갤러리에서 '발리 풍물'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갖는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이국적 풍물과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부터 31일까지 동아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갖는 민웅기씨는 대자연의 생명력과 율동의 소리에초점을 맞춘 흑백 풍경사진들을 전시한다.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강위원 교수도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성동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부제는 '중국의 초상'. 92~93년까지 급속한 경제성장과 체제변혁의 과도기를 거치며 변모해온중국 국민의 일상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출품한다. 지난 3월 서울 코닥포토살롱에서 작품집 발간을 겸한 같은 내용의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金辰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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