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유일한 진입로 상습침수 비오면 길끊겨 생활불편

[봉화] 봉화군 석포면 석포·승부리 2천여 주민들의 유일한 진출입도로인 20번 군도가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권혁기씨(53)등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35번국도와 석포면 소재지를 잇는 육송정-덕천간 20번군도중 영동선 철교밑 도로 20여m가 1백mm정도의 비만 와도 강물이 넘쳐 물에 잠기고 있다는것.

이 때문에 장마철만 되면 학생들이 등교도 못하고 생필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침수를 막기위해서는 철교위로 고가도로를 건설해야하지만 철도청과의 협의와예산문제때문에 손을 못대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