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 1시쯤 포항시 ㄷ단학에서 단전호흡 수련을 하던 남구 동촌동 곽영호씨(30)가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쓰러진 곽씨를 처음 발견한 정모씨(32)에 따르면 곽씨가 수련도중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며 손과머리로 벽을 치는등의 자해행위를 하다 실신했다는 것.
김씨는 3년전부터 단전호흡 수련을 해 왔다. 한편 전문가들은"단전호흡을 잘못 배우거나 욕심을부리면 머리에 통증이 오고 압력 상승으로 탈장이 되는 사례가 빈발, 몸에 오히려 해가 될 우려도 있다"며 주의를 요망했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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